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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요 밑에 장가간다고 자랑하고서는 뜸했네요. 가끔 들어와서 눈팅만 하고는 인사는 못 드리고 나갔었습니다.
저도 이제는 옆 사진의 누루만큼은 아니지만 곧 두번째 돌을 맞이하는 아들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새끼'에게는 이상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랑스런 아내'와는 다른 알 수 없는 힘. 힘들어도 기댈 수 없지만 힘을 얻을 수 있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일까요 ㅎㅎ. 그런 면에서 교수님은 참 부자이십니다.ㅎㅎㅎ

아빠가 되었는데도 아직 학교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 그리고 몇 주전 학위 defense가 있었으나 저를 위한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한동안 씁쓸해 했습니다. 이번 주엔 더 슬픈 일이 생겼구요. 울적한 마음도 달랠 겸 허락되지 않은 망중한을 즐기다가 들렀습니다. 이렇게 다녀가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면서 손뼉치면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래 또 해보자'

한 동안 조용해서 혹 홈피를 옮기셨나 했는데, 우연찮게 학생들 글도 보이고 손님들도 다녀가는 보니 제가 좋네요. 언제 또 다녀갈 지 모르겠지만 다음 학기엔 아들 자랑말고 학위취득 자랑글 남겨야 할 텐데요. ㅎㅎ

'방문자의 시' 만큼이나 '유머게시판'이나 '자게'글들도 오래 되었네요. 가끔씩 혼자서 중얼거리면서 시를 읊어보지만 기억력이 좋지 않아 글로 남기질 못했습니다. 담엔 잊지 않고 남겨보겠습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나의 부분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더라구요. '내가 그랬었나?' 하고 다시 돌아보게 되는. '피터드러커'는 5년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지나간 5년을 점검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서요. 갑자기 딴 데로 가네요.

스스로 오랜만이라는 생각에 주절대봅니다. ^^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Name : 진성민  Date :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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