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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멋진 홈페이지네요.
인간복제에 관한 내용을 구글링하다 들렀는데 올려주신 글을 읽고 많은것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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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M  Date : 2011.05.29
96 .2주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세요~ 딱 보름만에 찾아뵙네요.
저는 글쓰기 14반 심리학과 10학번 장유진입니다.
성적이든 강의 듣는 태도든 뭐든 딱히 교수님의 기억에 남는 학생은 아니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니길 바라기도 하구요...좋은 쪽으로 기억되는 것도 아닌데 민망해서요.
마지막 강의를 듣고 강의실에서 직접 저 교수님 홈페이지 들어갔었어요! 하고 말씀드렸다면 좋았을 텐데 2주 연속 결석 갱신입니다. 매우 꾸짖어주세요..
그러고 보면 교수님은 맡은 반의 강의가 전부 끝나면 뭘 하시나요? 그래도 여전히 연구실에 나오셔서 일하시는 건가요? 질문도 뭐 아는 게 있어야 가능하단 걸 깨닫고 있습니다.
이제 딱 12월의 절반이 지나갔고, 2주 뒤면 새해가 될 텐데 저는 20대의 첫 해를 굉장히 쓸모없이 보냈습니다. 한 게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돌이켜봐도 기억에 남는 게 없네요. 교수님은 어떠셨나요? 아직 수강신청 기간은 아니지만 전공이나 교양과목 리스트에서 교수님의 성함을 꼭 뵀으면 좋겠어요. 글쓰기 강의에서 좋은 수강생도 아니었으면서 이런 말 드리기 민망스럽지만 즐겁게 듣는 강의 중 하나였고 그래서 철학에도 관심이 생겼으니까요. *_* 내년에도 즐거운 한 해 되세요!

ps 가시거리 이상 물러나야지만 보이는 것들도 있으니까 굳이 가까이에서만 어떤 형상을 발견해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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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fahrenheit  Date : 2010.12.16
역시, 선생님의 의견은요? 하며 묻던 당찬 그 친구였군...^^ 강의실이 아니라 여기서 보는 것이 좀 유감이긴 하지만.ㅎㅎ...  어쨌든 그럭저럭 한 해가 다 가고 있네요.
학기 중엔 한 것 없이 놀았다니까 방학 중에는 열심히 하도록... 뭐든 간에... 기억에 남을만한 것으로... 길게 보면 노는 것도 소중한 자산이 되니까 너무 자책할 것은 없고... 그럴 것 같지도 않지만...
내 수업을 재미있게 들었다니까 기쁘기 한량 없네... 그럼 다음에는 철학 수업에서 보도록  합시다, ㅎㅎ
:::  ::: IP: 180.69.103.202
Name : 집지기  Date : 2010.12.16
95 .안녕하세요^^*
교수님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
글쓰기 수업듣는 10학번입니다 호호
내일이 발표날이라 엔딩에 쓸 교수님 사진을
찾다가! 이런 곳을 찾았네요*

사실 글쓰는 것도 좋아하고 이러는터라
과목 자체에 관심이 많았더랬죠
그런데 교수님 전공이 철학이라는 걸 알고
굉장히 놀랐어요 정말 굉장히
솔직히 교수님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철학과 글쓰기가
무관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교수님 수업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죠..ㅋㅋㅋㅋㅋ

면담하고 느낀 것은,
교수님에게 속세를 초탈한 어떤 기인의 모습을
발견했다고나 할까요..
이제 나는 진리를 깨달았다 이런 식의 여유가
느껴져서 그런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아직은 새내기인터라 진리를 깨닫기보단
많은 과제를 끝내기 바쁜 저에겐 뭔가 색다른
모습이었거든요~



그냥 갈까 하다가
글이라도 좀 남길까 해서 끄적끄적 남깁니다
지금 시간이 시간인지라 조리있게 쓰지 못한점은
사과드리구요!
내일 발표 기대해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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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김윤희  Date : 2010.12.06
홈피 사진을 최근 걸로 바꿔야겠네... 아니, 더 젊은 걸로 바꿔야 하나? 오늘 재미있는 발표 잘 봤어요. 수하루, 캠퍼, 이디야...폰트도 멋있고.. 수고했어요.^.^
:::  ::: IP: 210.125.100.120
Name : 배식한  Date : 2010.12.06
94 .빠른 답글 감사합니다
방금 전까지 조별 발표를 하던 강의실에 앉아있던 심리학과 10학번입니다ㅋㅋㅋ; 왠지 민망해서 학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흔적을 남기고 싶지 않았는데, 방학 중에 글을 써봐야 폐가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제가 중학교 때 즐겨 읽던 책에서 '온도가 모이면 계절이 된다'는 문장이 있었는데, 계속 기억에 남아 인터넷 상의 닉네임은 대부분 Fahrenheit로 통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책 제목조차 잊어버렸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나봐요.. 교수님도 좋아하는 어구가 있으신가요?
 (또 읽던 책에서 인용된 말이긴 하지만 니체의 심연 관련 명언도 좋아합니다. 저번 주, 진중권 교수의 사형제 관련 글을 예시로 들어 강의하실 때 사형제란 주제 때문에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교수님이 성신학보에 쓰신 사설도 읽어는 봤으나, 메일도 보내고 싶었으나 진짜 제 지식이 너무 얕아서 비판이래봐야 말꼬투리 잡기가 되버릴 것 같아 보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좀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지라 글이 많이 길어질 듯 합니다. 무튼 글쓰기가 아니라 교수님의 전공이신 철학 분야에서 뵈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전공 교수님 앞에서 말씀드리기 부끄럽지만, 저는 확실히 철학에 대해 겉핥기용 지식과 어렴풋한 경외심 정도밖에 가지고 있지 않거든요. 그래서 교수님은 본인의 전문 분야는 어떻게 가르치실지가 궁금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성신여대의 필수교양 중 사고의 기초라는 과목이 있는데 이건 강의하지 않으시나요?

ps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으나 교수님이 다른 조원의 책 추천 질문에 소피의 세계를 말씀하셨거든요, 제가 몇 년 전 띠지에 '소피의 세계와 버금갈 법한 성장소설!'이라고 인쇄되어있길래 네모의 꿈? 이란 책을 읽어보셨나요? 라고 질문을 했었는데 네모의 꿈이 아니라 네모의 책이었습니다. 철학 관련이라기보단, 철학도 들어있지만 그보단 뭔가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맛보기용으로 넣은 듯한 책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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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Fahrenheit  Date : 2010.12.01
이번 학기는 아니지만 사고의 기초도 강의하죠.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교양으로 철학을 강의할 때가 있겠죠. 그럼 꼭 듣도록 ^^. 너무 많은 학생들과 면담해서 네모의 뭐를 얼핏 들은 것 같긴 한데 어디서 들은지를 모르겠네... 쩝. 힌트가 더 필요한데...
:::  ::: IP: 180.69.103.202
Name : 배식한  Date : 2010.12.05
93 .안녕하세요~
성신여대에서 글쓰기 강의를 듣는 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2학기 때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왠지 유유자적이라는 단어에 잘 어울리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디지털보단 아날로그를 더 선호하실 거라는 근거없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난 목요일 면담과 교수님의 저서 인터넷, 하이퍼텍스트 그리고 책의 종말을 읽고 많이 헛짚었다는 것을 깨달았달까... 어휘력이 부족하지만 부정적인 뜻으로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_;
 또한 대출시 제목에서 받은 인상은-교수님을 처음 뵙고 떠올렸던 '유유자적'이란 이미지에 맞게-컴퓨터 글쓰기의 범람을 비판하시는 글인줄 알았거든요. 실제 작가들 중에서는 아직도 원고지를 애용하시는 분이 많다고도 하니까요. 그래서 책을 읽기 전 면담 때 컴퓨터로 글을 쓰셨다는 답변에 약간 놀라기도 했었고요.
사실 실업계 출신인지라 책을 읽으며 고등학교 때 컴퓨터 관련 수업을 들었던 것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독서가 취미라고는 하지만 읽는 장르는 한정되어 있어 새로운 세계를 접했다고나 할까요?
그럼, 날이 많이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길 바랍니다


ps 방명록을 남기니까 제 글이 두번 보이길래 중복으로 남긴 줄 알고 급히 삭제한 후 다시 등록했더니 도배하지 말라는 메세지가 ㅋㅋㅋ급민망하네요...컴맹 인증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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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fahrenheit  Date : 2010.11.30
여기까지 찾아온 이 훌륭한 학생은 누구신고? Faherenheit는 화씨인데...
:::  ::: IP: 180.69.103.202
Name : 배식한  Date : 2010.11.30
92 .잘 보고 가요^^
논리학개론 과제로 인터넷을 뒤지다가 구글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잘보고 갑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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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깜냥  Date : 2010.11.27
91 .잘 보고 갑니다.
러셀과 프레게로 검색했다가 우연히 들렀네요 정리가 아주 잘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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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  Date : 2010.05.18
90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 철학과 재학중에 수업을 듣었던 학생입니다.
오랜만에 홈피에 들어왔어요.
당시 학생때는 수업을 듣기 위해서 수업준비자료를 프린트해야하기 때문에 자주 들어왔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한동안 뜸했습니다. 벌써 6~7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과학철학 참 재미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저에게 참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지금이야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정리해 두신 자료에 감탄합니다. 학생때는 느끼지 못했던 강사.교수라면 당연히 이정도는 해야한다는 굉장히 학생의 입장에서 주신 자료 꿀떡 먹었습니다.
지금은 얼마나 조심스럽고, 힘들고, 많은 시간이 투자 되는 것인지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자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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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dion  Date : 2010.05.11
답변이 참으로 늦었네요.. 요즘 다시 홈피 관리에 들어가 보려고... 과학철학이라면 철학아카데미에서 강의할 때? 정말 오래되었네. 얼굴이 기억날 듯 말듯 합니다. 반가워요..
:::  ::: IP: 180.69.103.202
Name : 배식한  Date : 2010.10.28
89 ....
과학교육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어렵게 과학철학을 공부하다가 교수님께서 올려놓으신 자료를 보고 허락없이 사용하게 된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덕분에 많이 어렵게 느꼈던 과학철학공부에 많은 도움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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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예비과학교사  Date : 2009.10.08
88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요 밑에 장가간다고 자랑하고서는 뜸했네요. 가끔 들어와서 눈팅만 하고는 인사는 못 드리고 나갔었습니다.
저도 이제는 옆 사진의 누루만큼은 아니지만 곧 두번째 돌을 맞이하는 아들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새끼'에게는 이상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랑스런 아내'와는 다른 알 수 없는 힘. 힘들어도 기댈 수 없지만 힘을 얻을 수 있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일까요 ㅎㅎ. 그런 면에서 교수님은 참 부자이십니다.ㅎㅎㅎ

아빠가 되었는데도 아직 학교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 그리고 몇 주전 학위 defense가 있었으나 저를 위한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한동안 씁쓸해 했습니다. 이번 주엔 더 슬픈 일이 생겼구요. 울적한 마음도 달랠 겸 허락되지 않은 망중한을 즐기다가 들렀습니다. 이렇게 다녀가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면서 손뼉치면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래 또 해보자'

한 동안 조용해서 혹 홈피를 옮기셨나 했는데, 우연찮게 학생들 글도 보이고 손님들도 다녀가는 보니 제가 좋네요. 언제 또 다녀갈 지 모르겠지만 다음 학기엔 아들 자랑말고 학위취득 자랑글 남겨야 할 텐데요. ㅎㅎ

'방문자의 시' 만큼이나 '유머게시판'이나 '자게'글들도 오래 되었네요. 가끔씩 혼자서 중얼거리면서 시를 읊어보지만 기억력이 좋지 않아 글로 남기질 못했습니다. 담엔 잊지 않고 남겨보겠습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나의 부분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더라구요. '내가 그랬었나?' 하고 다시 돌아보게 되는. '피터드러커'는 5년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지나간 5년을 점검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서요. 갑자기 딴 데로 가네요.

스스로 오랜만이라는 생각에 주절대봅니다. ^^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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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진성민  Date :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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